본문 바로가기
┏ 풍 경 ┓

여름 멍

by 부 들 2024. 7. 25.

 

장마뒤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

왠지 가슴속까지 후덥덥 지근하다.

행여 수련에 심취하는 날이면

여름날의 멍은 모른 척 잊은척한다.

 

24.07.03. 대구 본리동

'┏ 풍 경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분홍 사랑  (9) 2024.07.29
빈자리  (9) 2024.07.27
늦은 수국  (11) 2024.07.23
연분홍 잎새  (8) 2024.07.20
여름으로  (8) 2024.07.1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