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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사 ┫

가을엔 멍

by 부 들 2024. 12. 11.

 

가을이 깊어 갈수록 무척 오랫동안

난 이곳에서 멍 때리고 서있는 거 같은

착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24.11.28.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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