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83 농가, 63ha 규모에 오리농법으로 친환경 벼농사를 지어왔으나
지역 벼농가의 고령화 등으로 농가에서 오리 사육에 부담을 느끼면서 올해부터는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북면에서 친환경 오리쌀 수확은 어렵게 됐고,
연간 지역 초등학교 등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던 상북 농협은 학교와 협의해 내년부터는 쌀 공급을 중단키로 했다.
상북 농협은 약 15년간 토질이 좋은 울주군 상북면 지내리와 명촌리 일대에서
오리농법을 이용해 매년 35만kg의 친환경 쌀을 재배해 왔다.
오리농법으로 유명했던 울주군 상북 평촌마을 지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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