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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새 포란(抱卵) 비 오는 날 텃밭 창고 정리하다가 깜놀내가 놀랐는데 애는 꼼짝도 안 하네꼬리로 봐서는 암 딱새 같은데 전문가가 아니라서텃밭에서 왔다 갔다 하는 새는 몇 번 봤는데설마 창고에 집 지을 거란 상상도 못 했다.육추와 이수기간 동안 방해는 안 돼야 할 텐데창고문 셧터도 개방해 놔야 되고자주 쓰는 농기구는 일단 밖으로 내봐야겠다. 24.04.24. 텃밭. 2024. 4. 26.
할미꽃 여신 세월을 초월하며 피는 할미꽃 하얀 백발이 되어도 꽃이다 오늘도 할미꽃여신의 봄바람은 분다. 24.03.27. 통도사. 2024. 4. 23.
금낭화 알알이 맺혀 피어나는 금낭화 작은 꽃망울에서 점점 사랑을 채워가듯 당신을 따르겠다는 그 말 이 또한 아름다운 사랑이 아닐지.. 24.04.08. 통도사. 2024. 4. 19.
벚꽃 유희 오늘은 꿀 따는 람쥐랑 놀기 워낙 예민둥이라 서식지를 떠나지 않는다. 이 시간이면 등장할 때가 됐는데... 커피 한잔 마시며 느긋하게 기다린다. 애는 벌도 나비도 조류도 아니면서 벚꽃 놀이를? 24.04.08. 통도사. 2024. 4. 16.
노란 할미꽃 솜털 가득한 노란 할미꽃 야생화는 아무 곳에 피어도 스스로 귀하고 아름다운 꽃이다. 24.04.08. 통도사 2024. 4. 13.
깽깽이풀 나 홀로 보다 함께 안심하다며 옹기종기 살아가는 깽깽이네 가족 너와 나 우리 함께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사 월 십일 그날입니다. 대구 본리지 2024. 4. 10.
흰금낭화 이제 곧 금낭화 시즌이다 아무 곳에서 피어도 귀한 꽃 그래서 야생화는 아름다운 꽃이다 24.03.30. 통도사. 2024. 4. 6.
할미꽃 그대 빛 좋은 날 통도사 할미꽃 이를테면 할미꽃은 할미꽃답게... 장독대와 백발 그대는 어디로? 24.03.27. 통도사. 2024. 4. 5.
나도 봄 노란 개나리야 그렇게 눈부시게 필 거 없어 너도 곧 시들거잔아 나도 널 보니 봄 탄단 말이야.. 24.03. 통도사. 2024.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