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팅83 붉은 숲 눈앞에 펼쳐진 붉은 주단 석산감각적으로 느끼는 감정들그대로 다 표현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24.09.25. 영광 불갑사 2024. 9. 28. 또 하나의 계절 가을로 가는 세 번째 절기 백로다.해바라기와 능소화 시즌도계절이 지나가는 것도 잊은 채또 하나의 계절 여름은 지나간다. 24.08. 우리 동네 2024. 9. 7. 영천 메타의길 영천 우로지 생태공원 메타숲길.세상에 똑같은 건 없다.다만 닮은 꼴일 뿐이다.다르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지 모른다. 24.08.14. 영천. 2024. 8. 26. 천년의 숲 천년의 숲 정원 메타의 길 하늘과 맞닿을 너의 큰 키가 난 그곳에 가면 작아진다 높아지고 싶을 만큼 낮아도 줘주라. 24.07. 경주. 2024. 8. 4. 봄을 그리다 길 위에서 만난 오월의 풍경들바라볼 수 있음이마주 할 수 있음이 그저 행복하다. 고창 학원농장 2024. 5. 14. 바람아 불어라 바람이 불어 좋은 날오늘은 널 이렇게 흔들어 줄게 불어라 남지의 봄바람아~ 24.04.04. 창녕 남지 2024. 4. 24. corrosion 지난 총선에서 넘사벽 197석에 턱걸이한 103석으로 우리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을 우리는 가봤다. 민생은 어디 가고 정쟁만 난무한 우리가 선택한 결과는 과연 어떠했는가? 그들만의 리그 여의도에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이번에도 국민이 선택한 결과도 192에 108이라 달라진 게 없다 국민의 마음이 부식되고 녹슬어도 그 누가 이봄을 단장해 주고 달래줄 것인가? 시골집 녹슨 대문 커로죤 처럼 선택한 결과 또한 우리의 몫이 아닐지.. 더 잔인한 4년의 길고긴 잔인한 봄은 또 이렇게 시작을 하는가 보다. 24.04.11. 일에.. 2024. 4. 12. 광 속으로 사진은 존재하는 것에서 끄집어내어 노출시키는 것 다만 어떻게 표현할 것 인지는 각자의 몫이 아닐지.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24.02. 애마 펠리 2024. 2. 22. 자작나무 숲 사방이 온통 하얀 숲 속 일지라도 외롭지만 절대 고독하지는 말자 겨울이 가면 봄이 온다는 희망으로. 인제 자작나무숲 2024. 2. 13.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