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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라 바람이 불어 좋은 날 오늘은 널 이렇게 흔들어 줄게 불어라 남지의 봄바람아~ 24.04.04. 창녕 남지 2024. 4. 24.
할미꽃 여신 세월을 초월하며 피는 할미꽃 하얀 백발이 되어도 꽃이다 오늘도 할미꽃여신의 봄바람은 분다. 24.03.27. 통도사. 2024. 4. 23.
경주 국도화(菊桃花) 복숭아나무에 피는 꽃으로 국화꽃처럼 핀다 하여 국도화라 한다. 봄에 피는 수많은 꽃들 중에 처음 만난 핑크빛 아름다운 국도화. 24.04.16. 경주 탑동. 2024. 4. 22.
절화 꽃은 져도 꽃이고 싶지만 동백꽃은 떨어져도 낙화가 아니라 절화라고 한다 같은 꽃이라도 다르기에 더 아름답다. 24.03.27. 통도사 2024. 4. 21.
텃밭 고추정식 주말에 비예보가 있어서 오늘 고추정식을 하였다. 작년대비 일주일 빨리 심고 가지와 오이는 몇 포기만 토마토는 비 온 뒤 심을 예정 통상 고추는 심기 전에 멀칭 비닐을 뚫고 물 주고 심었는데 올해는 물대신 물 한말에 막걸리 한 병 반 희석하여 심을 자리에 듬뿍 주고 심었다 막걸리 유산균이 뿌리 활착에 도움을 준다고 하여 시도해 봤다. 정식을 하고 부드러운 흙으로 심은 자리 위에 덮어준다. 준비해 간 홍어와 미나리 전을 부처서 막걸리 한잔하니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올봄 텃밭에는 더덕. 도리지. 무늬콩. 대파. 호박. 까지 심을 자리는 다 채웠다 옥수수는 조금만 심고 심기는 다했으니 풀과의 전쟁 이제 가꾸는 일만 남았다 더덕 1년생은 옮겨 심은 것은 넝쿨이 제법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올봄 파종한 도라지.. 2024. 4. 21.
황 목련이 피면 하얀 목련이 피고 지면 뒤 따라 자주목련이 핀다. 올봄 마무리는 황금목련이다. 24.04.08. 통도사 목련의 종류도 다양하다. (백목련. 목련. 별목련. 자주목련. 자목련. 노란목련. 산목련). 2024. 4. 20.
금낭화 알알이 맺혀 피어나는 금낭화 작은 꽃망울에서 점점 사랑을 채워가듯 당신을 따르겠다는 그 말 이 또한 아름다운 사랑이 아닐지.. 24.04.08. 통도사. 2024. 4. 19.
봄 날은 간다 아름다웠던 봄날은 갔을지라도 이봄 가슴앓이도 어쩌면 모른 체한다 행여 꽃비가 내려 아쉬울지라도 그래도 여전히 봄날은 아름다웠다. 24.04.04. 밀양. 2024. 4. 18.
창녕 연지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휘늘어져 유혹하는 수양벚꽃 오늘은 영산연지 너에게 홀렸다. 24.04.04. 창녕연지 2024.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