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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일상28

4월 마지막 주 텃밭 일상 월요일 비예보에 일요일 가야 하는데 딱새도 볼 겸 오늘 다녀왔다창고는 비 오는 날 정리를 했고 딱새 육추기간 동안 쓸 농기구 다이를 만들었다폐목을 몇 개  구해서 삽이나 기타 농기구를 걸 수 있도록 창고옆에 하나 만들었다괭이자루 부러진 거 그라인더로 갈아서 하나 수리하나 해놓고 삽자루는 다음에..원래는 이것만 하려고 갔는데 텃밭 일이란 끝이 없고 간 김에 하기로 했다 점심은 간단히 라면으로 해결하고 고추 지주대 설치하고 더덕넝쿨을 보니 그물망 설치도 해야 되고흰민들레 며칠 전 채종 했는데 또 이렇게 많이 피어 채종하여 나눔도 좀 하고이걸로 끝난 게 아니다 하는 김에 비 오기 전 풀과 전쟁 부직포까지 깔아주고 더덕모종 솎아서 모종도 하고 물 주고 나니 오늘도 해가 서산으로 기운다... 2024. 4. 27.
텃밭 고추정식 주말에 비예보가 있어서 오늘 고추정식을 하였다. 작년대비 일주일 빨리 심고 가지와 오이는 몇 포기만 토마토는 비 온 뒤 심을 예정 통상 고추는 심기 전에 멀칭 비닐을 뚫고 물 주고 심었는데 올해는 물대신 물 한말에 막걸리 한 병 반 희석하여 심을 자리에 듬뿍 주고 심었다 막걸리 유산균이 뿌리 활착에 도움을 준다고 하여 시도해 봤다. 정식을 하고 부드러운 흙으로 심은 자리 위에 덮어준다. 준비해 간 홍어와 미나리 전을 부처서 막걸리 한잔하니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올봄 텃밭에는 더덕. 도리지. 무늬콩. 대파. 호박. 까지 심을 자리는 다 채웠다 옥수수는 조금만 심고 심기는 다했으니 풀과의 전쟁 이제 가꾸는 일만 남았다 더덕 1년생은 옮겨 심은 것은 넝쿨이 제법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올봄 파종한 도라지.. 2024. 4. 21.
4월 텃밭 일상 오늘은 식목일 날씨도 좋고 하늘도 참 좋다 봄이 오는 텃밭 주변에도 꽃대궐 꽃 잔치를 한다 어제 출사 다녀오는 길에 엄청난 달래 군락지를 만났다 식용할 정도 크기가 아니라 텃밭에 심으려고 좀 뽑아 왔다. 오늘의 할 일은 그제 비 온 뒤라 도라지 파종을 해야 한다. 비닐멀칭을 하고 채종 해둔 종자를 파종 후 그 위에 부드러운 흙으로 덮어주고 흰 부직포를 씌워준다 더덕은 3월 18일 파종했는데 아직은 발아가 안 됐다. 텃밭 가장자리에 흰민들레가 있는데 하얀 꽃을 피우고 있다 이것도 출사 다니면서 종자를 채종 해서 뿌린 것이다 마지막 사진은 땅두릅인데 지인이 작년에 구해준 거 오늘 첫 수확을 했다 향이 너무 좋아 오늘저녁에 반주로 홍삼주 한잔 해야겠다.. 24.04.05. 식목일 텃밭일상. 2024. 4. 5.
3월의 텃밭 날씨도 풀리고 오늘도 텃밭으로 그동안 미루어 왔던 더덕 도라지만 캐고 온다는 것이 더덕밭 정리하고 비닐 부직포까지 정리 일이 끝이 없다. 머위와 쑥부쟁이 포기나누기 이식하고 더덕밭은 완전 정리.. 오후에는 결국 오늘 안 해도 될일을 벌이고 말았다 경운기 로터리 작업에 이랑까지 멀칭까지 마무리하고 나니 해는 서산으로 넘어가고 8시간 작업에 파김치 오늘 넘 무리해서 몸살 나는 건 아닌지.. 24.03.16.3월의 텃밭 2024. 3. 16.
2월의 텃밭 다음 주 월요일 19일이면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에 비예보도 있다 그동안 동면에 들었던 텃밭 작물도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다 오늘은 겨울 냉해 방지용으로 덮어 두었던 부직포를 벗겨 주었다 조금 이른 감은 있지만 봄동. 시금치. 상추야. 더 굳세어져라 더덕 도라지도 새순이 뜨고 있고 우수 경칩이 지나면 완전히 너들 세상이다. 부직포 속 냉이는 보너스다 새님 미나리가 아닙니다. 요즘 미나리 철이라 텃밭 앞에. 00 미나리 줄 서서 먹습니다 미나리 1단 사서 삼겹살에 홍삼주 1잔 때려 봅니다. 블친님 멋진 주말 보내세요. 24.02.2월의 텃밭. 2024. 2. 18.
2월의 텃밭 오늘은 입춘 24 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말 그대로 봄이 시작되는 날이다 날씨는 흐리고 오라는 눈은 안 오고 봄비는 오락가락한다 봄이 온다는 입춘이라 봄은 어디까지 와있는지 텃밭으로 가본다 며칠 전에는 땅이 얼었었는데 비가 와서 다 녹았다 부직포 속에는 시금치. 겨울초. 상추가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마늘도 냉해 없이 새순이 돋고 있고 아래사진 더덕은 3년생 도라지는 2년생으로 한 바구니 캐왔다 입춘이 지났으나 텃밭도 슬슬 시작을 해야 하고 베란다 화분도 분갈이할 때가 돼서 이리저리 일손이 바쁜 시즌이 왔다. 24.02.04 텃밭일상 2024. 2. 4.
1월 텃밭 일상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텃밭으로 양파는 부직포를 씌운 덕에 동해 없이 잘 견디고 있고 겨울초'시금치'상추'도 늦게 파종을 했지만 부직포 속에서 잘 크고 있다 마지막 사진은 약도라지 2년생인데 깎아 맛을 보니 달달하다. 저장고에 당근' 무' 대파'무청' 배추시래기'를데리고 왔다 냉이도 좀케고 한동안 겨울 식탁이 풍성할 거 같다. 올해 심을 예상 작물 계획차 텃밭 크기를 계산해 봤다. 길이가 32m X 폭 8m =77.5평 텃밭치고는 좀 크다 현재 6 이랑인데 넓이를 좀 키우고 한이랑 줄여 5 이랑으로 하고 잡초와 전쟁 고생 덜하려면 손 좀 덜 가는 작물로 해야겠다. 24.01.14. 1월 텃밭일상 2024. 1. 14.
11월 2주 텃밭 일상 주말에 이어 휴일에도 텃밭으로 작년에 삽목 한 국화 소국묘목을 분주하여 올해 텃밭 주변에 옮겨 심었는데 장독대 주변에 엄청나게 개화를 하여 국화 향기가 그윽하다 텃밭 3년차 처음 심어본 더덕 3년생 올해 맛보기로 수확해 봤다 향은 있지만 토질과 가뭄으로 양호하지 못해 내년에는 연구를 해봐야겠다 당근도 맛보기로 수확해 보니 양호하게 자라 주었고 맷호박은 날씨가 추워지니 전부 수확 하고 나눔 하는 걸로 마무리.. 23.11.12. 텃밭일상 2023. 11. 14.
11월의 텃밭 11월의 텃밭일상은 파종 후 관수와 추비 관리와 12월 초 김장시즌 준비 제일 먼저 파종한 무와 당근은 가뭄은 있지만 적당히 잘 크고 있고 배추는 12월초 김장시즌에 대비 결구 중이고 마늘은 심은지 한 달쯤 됐는데 본잎이 5장 전후라 너무 잘 크는 중 양파는 심은지 일주일이 안 됐지만 잘 살음 중이다 주말에 비예보가 있어서 오늘은 마늘에 관수밎 액비살포 무와 당근과 양파에 관수 작업으로 마무리 11월 중으로 도라지와 더덕 캐기 작업예정. 11월의 텃밭일상 관리일지 23.08.26. 당근 무 파종 관수관리 및 수확 23.08.30. 배추정식 결구 중 배추 묶어주기 및 수확 23.10.07. 마늘심기 땅이 얼기 전 추비로 뿌리 활성화 23.10.28. 양파 정식 관수와 추비 23.11.02. 텃밭일상 2023.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