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 사 ┫1464 낙엽은 져도 가울이 가고 낙엽이 진다고 해도이 가을에 감당하지 못할 아쉬움은 없다폼나진 못해도 표현은 내 몫이다 24.11.21. 장성 2024. 12. 20. 백수 염전 한때는 끝없이 펼쳐진 염전예전 명성은 어디가고 이제 풍력으로 자리를 내준 거 같다.24.11.21. 영광 2024. 12. 18. 그들의 시간 하나둘 떨어지는 낙엽들오색 단풍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미처 알아듣지 못할 말 들이지만지금은 그들의 속삭임의 시간들이다.쉿~ 조용... 24.11.30. 경주. 2024. 12. 16. 공존 (共存) 사방이 온통 콘크리트 벽일지라도여름을 견뎌낸 담쟁이넝쿨.오로지 점 하나씩만 찍었을 뿐가을이 그린 그림 어울림의 미학이다... 24.11.14. 경주. 2024. 12. 14. 가을엔 멍 가을이 깊어 갈수록 무척 오랫동안난 이곳에서 멍 때리고 서있는 거 같은착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24.11.28. 울산. 2024. 12. 11. 가을은 간다 화려함도 이제 다 내려놓아야 한다.스쳐간 풍경들만 남았을지라도마지막 늦가을은 그래도 아름다웠다.이제는 떨어질 낙엽도 사랑인 것을.. 24.11.28. 울산. 2024. 12. 9. 겨울 느낌 단풍잎 하나 둘 내려앉았을 뿐인데이제는 겨울로 가는 느낌이다.가을은 멀고도 가까운 그대인가 보다.. 24.11. 텃밭 2024. 12. 6. 터널 속으로 남쪽에는 아직인데 윗지방은 폭설이라...가을은 짧고 여운만 남긴 채이제 남은 12월도 잘 마무리 해야겠다. 24.11.27. 밀양 2024. 12. 2. 그곳에 가면 한번 가본 사람은 있어도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없다고 한다?아마도 시즌이 되면...그곳에 가보고 싶은 충동 때문이다다만 누구와 가느냐가 문제일 뿐이다. 24.11.16. 경주. 2024. 11. 29. 이전 1 2 3 4 ··· 1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