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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하기 하얀 목련과 노란 산수유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피었다 이봄 함께 마주할 수 있다는 건 이 또한 아름다운 공감과 소통이다. 24.03. 경주. 2024. 3. 23.
눈부신 봄 봄 봄 봄 물소리 바람소리 노란 봄이 반짝반짝~ 24.03. 경주. 2024. 3. 22.
매화 스케치 같은 사진 다른 느낌으로 스케치 해보다. 그 표현 그 느낌 아니까? 24.03. 광양 매화마을. 2024. 3. 21.
살구꽃 이 봄에 피어나는 꽃은 다 이쁘다 비록 매화꽃 사촌이라고 우길지라도 이렇게 피워준 거 만이라도 기특하다. 장독대와 고목에 오늘은 폼나게 그려주마... 24.03.11. 통도사. 2024. 3. 19.
목련이 피면 어느 날 갑자기 화들짝 피어서 깜 놀 필 때만 좋았지 갑자기 져버리면 천하에 대우 못 받는 목련꽃이지만 그래도 멀리 가지 않아도 베란다에 앉아 오늘은 너랑 신선놀음 잘해줄게... 23.03.15. 베란다. ps:경주오릉 목련은 20일 전후가 피크일 듯. 2024. 3. 18.
살구꽃이 필 때면 살구꽃 그대는 그냥 오세요 매화꽃. 산수유는 축제로 폼나게 왔지만 그대 알아주는 이 별로 없을지라도 이봄에 오실 때는 그저 조용히 오세요. 상큼한 그대는 내가 아니까? 24.03.11. 통도사. 2024. 3. 15.
노란 봄 노란 봄이다 마음속에 봄을 담았으면 산수유 너는 꽃이고 봄을 담는 나는 꽃병이다. 24.03.11. 통도사. 2024. 3. 13.
봄의 미소 떨어진 매화꽃도 꽃이고 싶다 그 누가 지는 꽃은 싫다고 했나? 매화꽃 아래 수줍은 꽃잎하나 이봄 환하게 미소 띄우고 있다. 24.03. 광양매화마을 2024. 3. 9.
장독대의 봄 매화꽃 향기 익어가는 봄 이 또한 한국적인 봄이 아닐지... 장독대의 봄. 2024.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