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 사 ┫1505 그들의 시간 하나둘 떨어지는 낙엽들오색 단풍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미처 알아듣지 못할 말 들이지만지금은 그들의 속삭임의 시간들이다.쉿~ 조용... 24.11.30. 경주. 2024. 12. 16. 공존 (共存) 사방이 온통 콘크리트 벽일지라도여름을 견뎌낸 담쟁이넝쿨.오로지 점 하나씩만 찍었을 뿐가을이 그린 그림 어울림의 미학이다... 24.11.14. 경주. 2024. 12. 14. 가을엔 멍 가을이 깊어 갈수록 무척 오랫동안난 이곳에서 멍 때리고 서있는 거 같은착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24.11.28. 울산. 2024. 12. 11. 가을은 간다 화려함도 이제 다 내려놓아야 한다.스쳐간 풍경들만 남았을지라도마지막 늦가을은 그래도 아름다웠다.이제는 떨어질 낙엽도 사랑인 것을.. 24.11.28. 울산. 2024. 12. 9. 겨울 느낌 단풍잎 하나 둘 내려앉았을 뿐인데이제는 겨울로 가는 느낌이다.가을은 멀고도 가까운 그대인가 보다.. 24.11. 텃밭 2024. 12. 6. 터널 속으로 남쪽에는 아직인데 윗지방은 폭설이라...가을은 짧고 여운만 남긴 채이제 남은 12월도 잘 마무리 해야겠다. 24.11.27. 밀양 2024. 12. 2. 그곳에 가면 한번 가본 사람은 있어도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없다고 한다?아마도 시즌이 되면...그곳에 가보고 싶은 충동 때문이다다만 누구와 가느냐가 문제일 뿐이다. 24.11.16. 경주. 2024. 11. 29. 통일전 은행나무 경주의 가을 통일전 은행나무.바람 불면 부는 대로...낙엽 지면 지는 대로...운치 있는 노란 숲을 스케치하다. 24.11.14. 경주 2024. 11. 26. 가을 속으로 깊어가는 가을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가을은 속절없이 대책도 없이...그렇게 또 하나의 계절은 지나간다. 24.11.05. 영양. 2024. 11. 23. 이전 1 ··· 3 4 5 6 7 8 9 ··· 1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