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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팅77

바람아 불어라 바람이 불어 좋은 날오늘은 널 이렇게 흔들어 줄게 불어라 남지의 봄바람아~ 24.04.04. 창녕 남지 2024. 4. 24.
corrosion 지난 총선에서 넘사벽 197석에 턱걸이한 103석으로 우리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을 우리는 가봤다. 민생은 어디 가고 정쟁만 난무한 우리가 선택한 결과는 과연 어떠했는가? 그들만의 리그 여의도에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이번에도 국민이 선택한 결과도 192에 108이라 달라진 게 없다 국민의 마음이 부식되고 녹슬어도 그 누가 이봄을 단장해 주고 달래줄 것인가? 시골집 녹슨 대문 커로죤 처럼 선택한 결과 또한 우리의 몫이 아닐지.. 더 잔인한 4년의 길고긴 잔인한 봄은 또 이렇게 시작을 하는가 보다. 24.04.11. 일에.. 2024. 4. 12.
광 속으로 사진은 존재하는 것에서 끄집어내어 노출시키는 것 다만 어떻게 표현할 것 인지는 각자의 몫이 아닐지.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24.02. 애마 펠리 2024. 2. 22.
자작나무 숲 사방이 온통 하얀 숲 속 일지라도 외롭지만 절대 고독하지는 말자 겨울이 가면 봄이 온다는 희망으로. 인제 자작나무숲 2024. 2. 13.
삼릉 천년의 세월을 지켜온 삼릉 현재도 그러하듯이 미래의 천년 또한 그러하리라. in 경주 2024. 1. 22.
하얀 눈이 내리면 하얀 눈이 내리면 빨래집게로 콕 집어 널어 두고 싶다. in 통도사. 2024. 1. 4.
가을 회상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지난가을 사진 한 장 불러놓고 커피 한잔에 뒤늦은 가을 회상을 해본다. 그래도 올해 마지막 아름다운 가을을 그대와 함께 이렇게 마무리할 수 있었음을.. 23.12. 상계공원 2023. 12. 30.
가을 빈자리 지난해 가을이 깊어 갈 즈음. 무심코 담았던 벼락 맞은 나무. 치유 중이라 그때는 허전했었는데. 올해는 흔적조차 볼 수 없었다. 22.11. 철새공원. 2023. 12. 13.
가을의 위로 저 멀리 있는 가을만 쳐다보다 가까이 있는 가을은 다 지나갑니다 무심한 척 뒤늦은 마로니아길 올가을도 잠시 마음만 머물다 갑니다. 23.11. 문수구장 2023.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