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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51

미나리 작업장 한제미나리 잡으로 독오제가 뭉쳤다 주말이라 인산인해 자리도 미나리도 없단다 겨우 두 단을 사서 밀양 안인교 아래 자리를 폈다. 청도에서 밀양으로 봄바람을 한껏 맞은 주말이다. 날씨는 쌀쌀하지만 가끔 쑥케는 아낙도 보이는 봄날이다. 24.03. 청도 한제미나리 2024. 3. 10.
겨울 연지 전국이 한파 주의보 속 겨울연지 지금은 죽은 듯 죽은 게 아니야 잠시 겨울잠을 자고 있을 뿐이야... 청도 혼신지 2024. 1. 27.
겨울 연지 비록 침묵하는 연지 일지라도 그들만의 언어로 속삭인다 우리는 지금 봄을 꿈꾸고 있다고... 청도 혼신지 2024. 1. 16.
청도 혼신지 07년 12월 D200. 07년 그리고 23년 참으로 오랜만에 들려본 혼신지.. 알 수 없는 상형 문자만 남겨놓고.. 또 그렇게 십수 년이 지나갔었다. 23.12. 청도 2024. 1. 13.
겨울꽃 아무리 추운 겨울 일지라도 세상 어딘가에는 피어있을 꽃 꽃양배추도 꽃이라고 우겨 봅니다.. in청도 2024. 1. 11.
가을 너머로 차창 너머 스쳐 멀어져 가는 가을느낌 내 손에 작은 폰이라고 있으니 저만치 강 건너 가을이 있다 할지라도 습관적인 셧터질 나름 그런 느낌도 좋다. 23.11. 청도. 2023. 12. 3.
질주 본능 캬~이거~이거이 얼마 만에 들어보는 소리야 바이크 굉음을 듣고 달려간 곳 15년 전쯤 담아본 질주본능 가을 라이더 너도 달리고 요즘은 나도 달리고 싶단다 사진이란 또 다른 기억을 부르는지도 모른다. 23.11. 운문댐 2023. 11. 15.
가을 소풍 흘러가는 가을 풍경 앞에 우리들은 잠시시선을 멈춥니다 오랜만에 옛 동료들과 가을소풍 늘 그랬듯이 함께하는 우리들이길. 23 함양 가는 길에.. 2023. 11. 6.
넉넉함이란 청도반시 2017-2 2018.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