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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62

애환(哀歡) 가끔 지나길에 만난 운문댐 수몰교유독 저 다리에 시선이 간다.한때는 삶의 애환이 녹아 있을 사연오직 말없는 저 다리만 안다. 25.02. 청도 2025. 2. 18.
또 다른 느낌으로 2월의 겨울연지는 온통 꽁꽁 얼었다.아직은 날씨가 이렇게 춥지만..같은 사진 다른 느낌으로 본 연지.난 벌써 봄을 꿈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25.02. 청도 2025. 2. 15.
겨울 연지 혹한의 시련이 와도소중한 것은 가까이 있다그게 누구이든가까이 있어 더 소중하다.이 엄동설한에는 더... 25.02. 청도 2025. 2. 11.
글라스 미학 은은한 불빛에 속삭이는 그라스멀리 있는 사람은 여전히 멀리 있고오늘같이 고향 땡기는날 밤에는그 누가 나하고 쨍 소리 한번 내줄까. in 청도 2025. 1. 27.
청도 반시 수확은 아직 좀 이르다는 어르신출사 가는 길 농장 한켠도 내주시고수확하는 장면 한장도 담고 고맙습니다. 24.10.05. 청도 오늘은 지인이 대봉감을 맛보라고장마 같은 가을 비가오는데 배달까지갑장~잘 먹을게... 2024. 10. 18.
시골 길 소나무가 있는 황금 들길아침 산책 하는 풍경이내 마음의 고향 같은 시골길이다. 24.10.03. 청도 2024. 10. 7.
연등의 의미 연등이라 함은 왠지 연꽃 모양의 등불이 아니라 할지라도석가의 어두운 곳을 불 밝힌다는 의미도 있다. 사찰의 수많은 연등을 어떻게 담을 것인지 보다어떻게 표현 할것인지의 11시간의 시간여행 한 점의 물방울 속에 세상진리가 있는 것은 아닌지..24.05.15. 운문사 2024. 5. 17.
미나리 작업장 한제미나리 잡으로 독오제가 뭉쳤다 주말이라 인산인해 자리도 미나리도 없단다 겨우 두 단을 사서 밀양 안인교 아래 자리를 폈다. 청도에서 밀양으로 봄바람을 한껏 맞은 주말이다. 날씨는 쌀쌀하지만 가끔 쑥케는 아낙도 보이는 봄날이다. 24.03. 청도 한제미나리 2024. 3. 10.
겨울 연지 전국이 한파 주의보 속 겨울연지 지금은 죽은 듯 죽은 게 아니야 잠시 겨울잠을 자고 있을 뿐이야... 청도 혼신지 2024.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