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밀양78

밀양 홍도화 밀양의 홍도화 경주의 국도화올봄은 생소한 꽃나무도 많이 본다.있어야 할 자리에 있다는 것그대가 있는 자리가 최고의 꽃자리다. 24.04.04. 밀양 금시당 2024. 4. 28.
봄 날은 간다 아름다웠던 봄날은 갔을지라도 이봄 가슴앓이도 어쩌면 모른 체한다 행여 꽃비가 내려 아쉬울지라도 그래도 여전히 봄날은 아름다웠다. 24.04.04. 밀양. 2024. 4. 18.
미나리 작업장 한제미나리 잡으로 독오제가 뭉쳤다 주말이라 인산인해 자리도 미나리도 없단다 겨우 두 단을 사서 밀양 안인교 아래 자리를 폈다. 청도에서 밀양으로 봄바람을 한껏 맞은 주말이다. 날씨는 쌀쌀하지만 가끔 쑥케는 아낙도 보이는 봄날이다. 24.03. 청도 한제미나리 2024. 3. 10.
봄 그리고 가을 봄날에는 꽃비가 내리더니 가을에는 낙엽비가 내리더라 꽃새미가 오면 봄은 오려나? 2024. 1. 14.
23 송년모임 올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모임이 있어 밀양 산외면 16~17일 1박으로 다녀왔다 지인의 초대로 20년 전에 토지매입으로 주말농장을 시작했다는 이곳은 천평이라면 텃밭 이라기에 조금 크고 규모로는 작은 꾸지뽕이 있는 주말농장 이 마을은 옛날에 기와공장으로 유명했었다고 한다 마을뒤로 화지산과 울밀 고속도로가 나있고 물류창고 가 몇 개 있다 오후에 눈발이 잠시 휘날리기도하고 밤하늘은 별이 총총 동네 뒷산 한 바퀴 돌고 날씨가 엄청 추워 외부활동은 자제하고 먹거리 놀거리로 주말농장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한 의미 있는 송년회 밀양의 밤 와~오늘 엄청 춥다. 23.12.밀양. 2023. 12. 17.
밀양의 여름 느닺없이 웬 밀양의 여름이라니? 올여름에 만났던 밀양 장수풍뎅이 가을이 가고 겨울인데 말이지 요즘 이 관객 700만이라 44년 전 12월 12일이 그날 이라니 오늘이 가기 전에 장수풍뎅이 너도 장수니까 한번 등장해야 할 듯... 23.07. 밀양 월연정 2023. 12. 12.
고개숙인 그대 고개 숙인 그대여 올 한 해도 그대 만나 참 행복했오 시즌은 비록 마무리 했을 지라도 다음 시즌에 그대 만날때는 부디 더 훤한 미소로. 더 활짝 피어나는 그대 바라기로 다시 만날수 있기를... 23.11. 밀양 2023. 12. 11.
도토리 정원 겨울비는 한두 방울 툭툭 내리고 가을이 가고 겨울은 오는데 누구에게는 겨울나기 양식인데 어느 정원엔 전시용으로 쌓였구나. 23.11. 밀양. 2023. 12. 11.
겨울 연지 연꽃시즌의 화려한 날은 가고 연잎마저도 없을지라도 겨울 연지의 서글픈 시간도 이 또한 여전히 나의 몫인 것을... 23.11. 밀양. 2023.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