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106 감 따는 남자 전 회사. 밀양 지인이 대봉감 따가시라고 연락이 왔다.밀양은 사진 찍으러 자주 가는 곳이라.플라스틱 박스 하나 챙겨가서 1박스 따왔다.한 나무 다 따가라고 하는데 내가 묵을 만큼 한 박스만...기름값도 안 나온다며 지인이 오히려 미안해 하길래백수 잊지 않고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하루 몇 개씩 만들어진 홍시 올겨울 간식으로 더없이 좋다. 단감 농장하는 지인이 몇 차례 걸쳐서 맛보라고 준 것도 있다.밀양서 따온 감도 있다 보니 적당량만 남기고 단감은 말랭이 작업...감 껍질도 많다 보니 버리긴 아깝고 검색해 보니..몸에 좋은 건 다 들어있어 이것도 건조해서 살짝 덖어서 감껍질 차로 먹으니 이것도 맛이 괸찬다.단감 준 지인은 텃밭에 있는 무와 대파 나눔 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올 겨울은 대봉은 홍시로.. 2024. 12. 2. 터널 속으로 남쪽에는 아직인데 윗지방은 폭설이라...가을은 짧고 여운만 남긴 채이제 남은 12월도 잘 마무리 해야겠다. 24.11.27. 밀양 2024. 12. 2. 12월의 시작 지난주 바람 불고 비 온 뒤라..은행잎이 많이 떨어졌다는 정보에급 달려본 금시당 은행...담장 너머는 그나마 좀 남아 있었다.12월의 시작도...멋진 작품으로 마무리할 수 있기를... 24.11.27. 밀양 2024. 12. 1. 시월은 꽃이다 10월에 국가 대표급 후보 가을꽃콕 집어 누가 챔프라고 말할 수는 없어도아마도 가을꽃의 전설들이 아닐지... 24.10.10. 밀양 2024. 10. 23. 구절초 피다 가을 하면 구절초다큰 꽃잎에 수줍게 숨어 있는작은 꽃들도 환하게 반겨 준다. 24.10.10. 밀양. 2024. 10. 22. 가을 바라기 하나가 둘이 되고 셋이 되고 만나면 좋은 친구 가을 바라기여름을 지나 또 하나의 가을 바라기이제는 뒤돌아 서서 외면을 하네. 24.10.10. 밀양 2024. 10. 18. 가을 구절초 구절초는 그 고고한 자태로 가을의 은은한 정취를 품은 꽃이다 우리의 가을 삶 속에서도 부디소박한 아름다움을 많이 찾으시기를."가을여인" "그리움"처럼.....24.10.10. 밀양 2024. 10. 17. 가을 속삭임 옹기종기 소복이 도 피었다.오래 머물 수 없는 가을이지만가을은 속삭임의 시간이다. 24.10.09. 밀양 2024. 10. 15. 나도 꽃 메뚜기 한철 소리는 들어 봤어도철 지난 방아깨비가 나도 꽃이라고 우기는 건 아닌지? 24.10.11. 밀양 2024. 10. 14.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