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402 그들의 시간 하나둘 떨어지는 낙엽들오색 단풍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미처 알아듣지 못할 말 들이지만지금은 그들의 속삭임의 시간들이다.쉿~ 조용... 24.11.30. 경주. 2024. 12. 16. 12월의 가을 보내고 싶지 않은 짧은 가을이지만 보문정의 노란 미루나무와 애기단풍오래 기다려주지 않은 가을이기에11월의 가을도 이제 정중히 보내야겠다.내일이면 이제 12월이니까.. 24.11.30. 경주 2024. 12. 15. 공존 (共存) 사방이 온통 콘크리트 벽일지라도여름을 견뎌낸 담쟁이넝쿨.오로지 점 하나씩만 찍었을 뿐가을이 그린 그림 어울림의 미학이다... 24.11.14. 경주. 2024. 12. 14. 아직은 가을 11월의 끝을 잡고 가본 토함지.뒤돌아 필드까지 가봐도토함지의 기을은 아직이고 싶었다. 24.11.30. 경주. 2024. 12. 12. 산사의 만추 산사의 가을 오색 축제 뒤에는낙엽도 관객처럼 하나둘 떠나간다.풍요와 아름다운 단풍 이면에는허전함도 함께 공존하는 가을이다.또 그렇게 11월도 저물어 간다. 24.11.20. 경주. 2024. 11. 30. 그곳에 가면 한번 가본 사람은 있어도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없다고 한다?아마도 시즌이 되면...그곳에 가보고 싶은 충동 때문이다다만 누구와 가느냐가 문제일 뿐이다. 24.11.16. 경주. 2024. 11. 29. 양동 마을 노란 손수건이라도 흔들어 줄 것 같은가을의 끝자락을 물들인 그대저 멀리서도 알아볼 만큼 아름답다. 24.11.20. 경주. 2024. 11. 28. 용담정 가을 도리 은행나무숲 가는 길에잠시 들려본 용담정주메인 단풍은 아직 이르지만골짜기 깊숙이 가을은 스며들었다. 24.11.14. 경주. 2024. 11. 27. 통일전 은행나무 경주의 가을 통일전 은행나무.바람 불면 부는 대로...낙엽 지면 지는 대로...운치 있는 노란 숲을 스케치하다. 24.11.14. 경주 2024. 11. 26. 이전 1 2 3 4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