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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353

가을엔 멍 가을이 깊어 갈수록 무척 오랫동안난 이곳에서 멍 때리고 서있는 거 같은착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24.11.28. 울산. 2024. 12. 11.
가을은 간다 화려함도 이제 다 내려놓아야 한다.스쳐간 풍경들만 남았을지라도마지막 늦가을은 그래도 아름다웠다.이제는 떨어질 낙엽도 사랑인 것을.. 24.11.28. 울산. 2024. 12. 9.
가을 하늘 늦가을 하늘 한번 쳐다보니...아직도 애기단풍 나라에 온 기분이다.나 혼자 덩그러니 서 있다가별 단풍 낙엽 속에 묻혀 잠들고 싶다.하늘이 얼마나 좋았으면... 24.11.28. 울산 2024. 12. 4.
11월 사진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이라 11월에는 전시회가 많다11월 13~부터 울산 문화예술회관에서제44회   전관(1.2.3.4) 전시회가 있어 다녀왔다.. 지난주 11월 20일부터  문화 예술회관 에는1관 특별전2관 51주년 47회 회원전.4관 울산의 오늘 53회 정기전울산 일요회 정기전에 방명록 하나 남겼는데당직 서시는 분이 즉석 프로필도 하나 그려 주셨다. 이번주 11월 27일부터 문화예술화관에서는울산 사진 전관(1.2.3.4)에 사진전이 열린다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결산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24.11.24. 울산 2024. 11. 26.
마로니에 숲길 깊어가는 문수구장 가을마지막 잎새까지..놓치고 싶지 않은 마로니에 숲길.. 24.11.07. 울산. 2024. 11. 22.
가을엔 멍 왜가리야 너도 가을 타는 거니? 아님 멍 때리고 있는 거니? 너도 가을을 즐기나 보구나... 24.11.13. 울산. 2024. 11. 17.
문수 단풍 길 문수구장 단풍을 즐기는 사람들은...길 나설 땐 오색 설렘으로 물들고.돌아오는 길은 발자국마다 추억으로 남는다.   24.11.07. 울산. 2024. 11. 14.
가을 장미 가물거리며 사라지는 가을 햇살을 쫓아이 가을에 널 보니 알 수 없는 감정이 들뜬다그저 반갑기도 하고 왠지 아쉽기도 하고... 24.11.07. 울산 2024. 11. 12.
니가 게맛을? 강변에 공업축제가 있는 날이라오늘은 손주가 축제장 놀러 갔다 들린단다.식사는 레퍼토리가 대충 정해져 있다. 이번에는 대게보다 홍게 무한리필로 예약식당 앞에서 신나게 춤추고 놀던 놈이막상 첨 보는 홍게 앞에서 헐~기겁을 한다. 첨 맛보는 홍게 살 한참을 망설이다가새우살과 홍게살로 밥 한 그릇 뚝딱~니게 게맛을 알아? 담에 또 사주꾸마.. 24.10.12. 가족 2024.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