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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사 ┫

가을은 간다

by 부 들 2024. 12. 9.

 

화려함도 이제 다 내려놓아야 한다.

스쳐간 풍경들만 남았을지라도

마지막 늦가을은 그래도 아름다웠다.

이제는 떨어질 낙엽도 사랑인 것을..

 

24.11.28.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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