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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사 ┫

공존 (共存)

by 부 들 2024. 12. 14.

 

사방이 온통 콘크리트 벽일지라도

여름을 견뎌낸 담쟁이넝쿨.

오로지 점 하나씩만 찍었을 뿐

가을이 그린 그림 어울림의 미학이다...

 

24.11.14.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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