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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사 ┫

그들의 시간

by 부 들 2024. 12. 16.

 

하나둘 떨어지는 낙엽들

오색 단풍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

미처 알아듣지 못할 말 들이지만

지금은 그들의 속삭임의 시간들이다.

쉿~ 조용...

 

24.11.30.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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