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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302

지난 가을날 지난 가을날의 아름다운 날들은 빛이 되고 바람이 되어 이제는 잔잔한 여진으로 다가온다. 23.11. 수변공원 2023. 12. 20.
가을은 가고 이제 가을은 저만치 간다 돌아오지 않을 나날이 될지라도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지라도 가을날의 따스함은 남아 있기를... 23. 철새공원 2023. 12. 19.
가을 느낌 가끔 우리는 애잔한 가을에 그저 침묵할 수밖에 없는 그런 느낌의 순간들이 있습니다 철새공원 2023. 12. 14.
가을 빈자리 지난해 가을이 깊어 갈 즈음. 무심코 담았던 벼락 맞은 나무. 치유 중이라 그때는 허전했었는데. 올해는 흔적조차 볼 수 없었다. 22.11. 철새공원. 2023. 12. 13.
낙엽 비 되어 겨울이 목이 말라 비가 내립니다 차량 위에 겨울이 주는 선물에 낙엽비도 한잎 두잎 따라 내립니다. 23.12.11. 아파트. 2023. 12. 12.
가을의 위로 저 멀리 있는 가을만 쳐다보다 가까이 있는 가을은 다 지나갑니다 무심한 척 뒤늦은 마로니아길 올가을도 잠시 마음만 머물다 갑니다. 23.11. 문수구장 2023. 12. 9.
12월의 시작 오늘은 시원하게 쭉~뻗은 메타숲으로 12월의 1일을 열어 봅니다 12월은 뭐든지 다 잘될 거야.^^* 23.11. 울산 대공원 2023. 12. 1.
하염없이 낙엽비가 하나둘 내립니다 이 가을 마지막 잎새까지 그대 모습 다 보여줄 때까지 하염없이 내리고 또 내립니다 23.11. 철새공원. 2023. 11. 29.
왜가리의 비상 소총으로 대포 쏘기 오늘은 새 한 마리 잡아보자 숨죽이고 비상하기을 기다린다 그래 여기선 그래도 된다 춤추며 날아라 훨~훨~ 23.11. 철새공원 2023.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