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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사 ┫

가을 빈자리

by 부 들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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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이 깊어 갈 즈음.
무심코 담았던 벼락 맞은 나무.
치유 중이라 그때는 허전했었는데.
올해는 흔적조차 볼 수 없었다.

22.11. 철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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