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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간다 화려함도 이제 다 내려놓아야 한다.스쳐간 풍경들만 남았을지라도마지막 늦가을은 그래도 아름다웠다.이제는 떨어질 낙엽도 사랑인 것을.. 24.11.28. 울산. 2024. 12. 9.
백양사 늦가을 오랜만에 찾은 백양사.애기단풍은 남아 있지만..쌍계루에는 겨울 느낌이 난다. 24.11.21. 장성. 2024. 12. 8.
산사의 가을 석등에 오색 불 밝히고깊어 가는 산사의 가을...스님은 또 어디로 가십니까? 24.11.16. 통도사. 2024. 12. 7.
겨울 느낌 단풍잎 하나 둘 내려앉았을 뿐인데이제는 겨울로 가는 느낌이다.가을은 멀고도 가까운 그대인가 보다.. 24.11. 텃밭 2024. 12. 6.
흑마늘 만들기 텃밭에서 흑마늘 만들어 보기...마늘을 심고 남은 마늘이 김장도 하기 전에 새싹이 난다.흑마늘 검색해 보니 보온밥통에 보온으로 10일~15일 정도면 완성된다고 한다.마늘 한 접을 쪼개서 깨끗이 씻은 다음 밥솥에 다 들어가지 않아서 1차로 반접만...1차로 11월 15일 보온밥솥에 넣고 5일 뒤 열어보니 3번째 사진처럼 색갈이 변했다.한번 뒤집어서 다시 넣고 5일 뒤 25일 10일째 열어보니 흑마늘이 완성되었다. 2차로 11월 25일 나머지 반접을 다시 보온밥솥에 넣어 두었다. 1차로 가져온 흑마늘은 껍질을 벗기기 위해 가정용 건조기에 적당히 건조 후흑색으로 변한 껍질을 일일이 벗기는 작업이 이게 또 장난이 아니다.껍질을 벗긴 후 가정용 건조기에 다시 건조 후 완성 한 것이 5번째 사진이다.마늘 반집을 흑.. 2024. 12. 5.
모래재 가을 오랜만에 가본 진안 메타숲길...무진장(무주. 진안. 장수) 가는 버스도.미모의 모델도 없을지라도...여전히 아름다운 메타숲 가을길이였다. 24.11.21. 진안 2024. 12. 5.
가을 하늘 늦가을 하늘 한번 쳐다보니...아직도 애기단풍 나라에 온 기분이다.나 혼자 덩그러니 서 있다가별 단풍 낙엽 속에 묻혀 잠들고 싶다.하늘이 얼마나 좋았으면... 24.11.28. 울산 2024. 12. 4.
주천 생태공원 자연은 위대하다는 걸 실감한다.겨울이면 또 어떤 그림이 그려 질지 궁금하다이번 출사길에 첫 번째로 잡은 이유이다눈앞에 풍광은 기대를 분명 저버리지 않았다봄도 가을도 겨울도 매력 있는 곳이다. 24.11.21. 진안. 2024. 12. 3.
감 따는 남자 전 회사. 밀양 지인이 대봉감 따가시라고 연락이 왔다.밀양은 사진 찍으러 자주 가는 곳이라.플라스틱 박스 하나 챙겨가서 1박스 따왔다.한 나무 다 따가라고 하는데 내가 묵을 만큼 한 박스만...기름값도 안 나온다며 지인이 오히려 미안해 하길래백수 잊지 않고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하루 몇 개씩 만들어진 홍시 올겨울 간식으로 더없이 좋다. 단감 농장하는 지인이 몇 차례 걸쳐서 맛보라고 준 것도 있다.밀양서 따온 감도 있다 보니 적당량만 남기고 단감은 말랭이 작업...감 껍질도 많다 보니 버리긴 아깝고 검색해 보니..몸에 좋은 건 다 들어있어 이것도 건조해서 살짝 덖어서 감껍질 차로 먹으니 이것도 맛이 괸찬다.단감 준 지인은 텃밭에 있는 무와 대파 나눔 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올 겨울은 대봉은 홍시로.. 2024.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