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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팅83

삼릉 천년의 세월을 지켜온 삼릉 현재도 그러하듯이 미래의 천년 또한 그러하리라. in 경주 2024. 1. 22.
하얀 눈이 내리면 하얀 눈이 내리면 빨래집게로 콕 집어 널어 두고 싶다. in 통도사. 2024. 1. 4.
가을 회상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지난가을 사진 한 장 불러놓고 커피 한잔에 뒤늦은 가을 회상을 해본다. 그래도 올해 마지막 아름다운 가을을 그대와 함께 이렇게 마무리할 수 있었음을.. 23.12. 상계공원 2023. 12. 30.
가을 빈자리 지난해 가을이 깊어 갈 즈음. 무심코 담았던 벼락 맞은 나무. 치유 중이라 그때는 허전했었는데. 올해는 흔적조차 볼 수 없었다. 22.11. 철새공원. 2023. 12. 13.
가을의 위로 저 멀리 있는 가을만 쳐다보다 가까이 있는 가을은 다 지나갑니다 무심한 척 뒤늦은 마로니아길 올가을도 잠시 마음만 머물다 갑니다. 23.11. 문수구장 2023. 12. 9.
가을 이삭줍기 가을도 아닌 것이 요즘은 무늬만 겨울 그래도 그립고 아쉬운 게 지난 시간이라 잠시 지난가을 이삭 줍기 라도 해보자 하늘에 펼처진 노란 은행 이때가 좋았다. 23.11. 경주 2023. 12. 7.
천년의 숲 한동안 잊고 있었던 천년의 숲 하늘을 향해 길게 뻗은 등 굽은 겨울 소나무의 선율 이 또한 폰으로 스케치 해보다. 23.11. 경주 2023. 12. 5.
가을 너머로 차창 너머 스쳐 멀어져 가는 가을느낌 내 손에 작은 폰이라고 있으니 저만치 강 건너 가을이 있다 할지라도 습관적인 셧터질 나름 그런 느낌도 좋다. 23.11. 청도. 2023. 12. 3.
가을은 가을은.. 뒤집어 보지 않아도 가을이라고 말할 수 있었던 건 아마 가을 바람이거나  혹은 가을 낭만이거나.. 23.11. 철새공원. 2023.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