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생 태 ┫325

딱새 이소 텃밭 창고에 둥지를 튼 딱새가 4월 24 포란하는 것을 첨 봤다그리고 복 꼬무리 라고 5월 6일 이름 붙여 봤던 딱새 꼬무리오늘은 수시로 들락거리던 어미딱새도 안 보이고 조용하다포란이 2주 육추가 2주 전후 라더니 주말사이에 이소하고 없다이소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지만오월의 창공 훨~훨~ 건강하게 날아서 내년에도 꼭 다시 찾아오기를..  24.05.20. 텃밭일상 2024. 5. 23.
하얀 수련 부처님 오신 날 하얀 손 모아 수줍게 피어난올해 첫 수련을 만나다이제 여름으로 가는가 보다. 24.05.15. 통도사 2024. 5. 20.
텃밭에서 청개구리와 딱새주말 텃밭에서 만난 친구들청개구리는 올해 처음 만났고딱새는 요즘 육추하느라 바쁘다. 24.05.11. 텃밭 2024. 5. 11.
복 꼬무리 믿거나 말거나텃밭에 새둥지를 틀면 농사가 잘된다나 어쩐다나?그래서 텃밭 복분자꽃에 딱새 꼬무리를 복꼬무리라고 이름 붙여 봤다.딱새 포란기간이 2주 육추가 2주 약 한 달 간이라 한다. 4월 24일 딱새포란 하는 것을 첨봣으니 2주가 된 듯육추 할 때가 됐는데 왠지 어미새도 안 보이고 너무 조용해서은근슬쩍 들여다보니 금방부화 한듯한 꼬무리 몇 마리가 보인다.이달 20일쯤 이소 할 텐데 우리 복꼬무리가 잘이소 할 수 있기를.. 24.05.06. 텃밭 2024. 5. 9.
관심 람쥐의 영역에 낯선 이방인 바라보는 시선이 예사롭지가 않다평소 포즈를 취해주는 애가 아닌데 오늘따라 웬일이니?.. 24.04.04. 밀양 2024. 4. 29.
딱새 포란(抱卵) 비 오는 날 텃밭 창고 정리하다가 깜놀내가 놀랐는데 애는 꼼짝도 안 하네꼬리로 봐서는 암 딱새 같은데 전문가가 아니라서텃밭에서 왔다 갔다 하는 새는 몇 번 봤는데설마 창고에 집 지을 거란 상상도 못 했다.육추와 이소기간 동안 방해는 안 돼야 할 텐데창고문 셧터도 개방해 놔야 되고자주 쓰는 농기구는 일단 밖으로 내봐야겠다. 24.04.24. 텃밭. 2024. 4. 26.
할미꽃 여신 세월을 초월하며 피는 할미꽃 하얀 백발이 되어도 꽃이다 오늘도 할미꽃여신의 봄바람은 분다. 24.03.27. 통도사. 2024. 4. 23.
금낭화 알알이 맺혀 피어나는 금낭화 작은 꽃망울에서 점점 사랑을 채워가듯 당신을 따르겠다는 그 말 이 또한 아름다운 사랑이 아닐지.. 24.04.08. 통도사. 2024. 4. 19.
벚꽃 유희 오늘은 꿀 따는 람쥐랑 놀기 워낙 예민둥이라 서식지를 떠나지 않는다. 이 시간이면 등장할 때가 됐는데... 커피 한잔 마시며 느긋하게 기다린다. 애는 벌도 나비도 조류도 아니면서 벚꽃 놀이를? 24.04.08. 통도사. 2024.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