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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바위솔 바닷가에 수십 번 갔어도 처음 만난 둥근바위솔... 맞나? 예민하게 교감되는 순간이었다. 23.10. 가을모임. 2023. 11. 25.
해국 바위틈에 보이는 꽃이라 본능적으로 폰으로 손이 간다 아직도 피어 있을지도 모르지만 소담하게 피어난 가을꽃 해국 23.10. 가을모임 2023. 11. 24.
호랑나비 붉은 꽃무릇이 화려할지라도 슬픈 사랑을 알지 못할지라도 네가 있어 이가을은 더 아름답다. 2023. 10. 26.
해국 해국도 반갑게 눈인사를 합니다. 아침 햇살에 환한 미소로 회답하니 오늘은 네가 젤 이쁘다. in 경주. 2023. 10. 21.
비행의 달인 박각시 박각시 종류가 워낙 많다. 이 나방도 벌새처럼 정지비행의 달인이다. 날개에 비해 몸집이 커서 끝없이 날갯짓을 하지 않으면 날 수 없을 것이다. 순간의 모습은 민첩하기 이를 데 없다. in 정관. 박각시 2023. 10. 19.
꽃 사냥을 나간다 제비나비가 꽃사냥을 나간다 이 꽃에서 꾹꾹~ 저 꽃에서 쑥쑥 국~ 제비나비 종류도 많고 식별도 찍기도 어렵다. 2023. 10. 12.
꽃과 나비 이 땅에 수많은 나비 중에 매력 있는 나비도 많고 많은데 무늬만 얼룩인데 호랭나비 인척 허세 부리고 세상꽃이 지꺼인냥 시건방 떨고 촐랑대는 나비는 여기저기 입질만 하드라 오질 없는 나비에게 한수 배워 보는 날... 2023. 10. 7.
산호랑나비 나비의 눈엔 꽃만 보일지라도 꽃도 나비도 내게는 아주 멋진 더블꽃이다. 2023. 10. 3.
노랑 상사화 시간은 노랑에서 석산으로 간다 오래전 담았던 상사화처럼 이룰 수 없는 사랑 일지라도 기다림을 아는 사람만이 기쁨을 얻는다. 2023.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