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디붉은 능소화 꽃송이
길섶 담장너머 굽이굽이 휘늘어져 넝쿨째 피어나
애환어린 슬픈전설의 여름날의 한이련가
피고지고 또떨어져 절화가 되어도
한여름을 이렇게 피우고 또 피우는구나..
2017<남평문시 세거지>
'┣ 라 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분홍 그날 (0) | 2017.07.23 |
---|---|
연잎의 재발견 (0) | 2017.07.23 |
바라기의 꿈 1706 (0) | 2017.06.24 |
영혼의 자유 (0) | 2017.06.17 |
힐링의 숲길1705 (0) | 2017.06.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