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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사 ┫

선과 선 사이

by 부 들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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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선과 하얀 선 사이...
끝내 함께 하지 못하는 평행선
뒤돌아 오는 순간까지도
어쩌면  기다림이란
두 선이 만날 수 없음을 알면서도 
기다림의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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