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벽처럼
세상 이치가 다 그러하듯이
다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봄이라
매일 봄 같은 좋은 날은 어디 있으려 만
아름다운 봄날의 시간은 와도
슬픈데 슬픈 것보다 더 힘들었던 건
봄 이라지만 봄이 아닌 봄처럼
오늘도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아닐지...
23.03. 어느 흐린날에..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벽처럼
세상 이치가 다 그러하듯이
다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봄이라
매일 봄 같은 좋은 날은 어디 있으려 만
아름다운 봄날의 시간은 와도
슬픈데 슬픈 것보다 더 힘들었던 건
봄 이라지만 봄이 아닌 봄처럼
오늘도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아닐지...
23.03. 어느 흐린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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