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건 강 ┫

솔잎 효능

by 부 들 2023. 2. 7.

.

[솔잎]
허리가 아플 때는 솔잎 찜질을 한다
솔잎 베개 신경쇠약증 불면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솔잎과 박하잎을 썰어 9:1의 비율로 섞어서 베개를 만들어 날마다 베고 자면 좋다.

[솔잎 보관법]
자외선이 차단되는 봉지에 넣어 냉암소에 보관한다. 2-3개월은 보존이 가능한데, 햇볕이 드는 곳을 피하고 입구는 밀봉하지 말고 조금 열어두도록 한다.

[집에서 만드는 솔잎 건강식]
솔잎녹즙 솔잎 반 줌을 깨끗이 씻어 1㎝ 길이로 잘라서 짓찧은 다음, 150∼200㎖의 물을 붓고 짓찧거나 믹서로
돌린 다음 삼베 천으로 받아 내 그 즙액을 매일 공복에 세 번씩 복용하면 중풍, 고혈압, 비만증에 효과적이다.
솔잎주 희석식 소주 1리터에 갓 채취한 솔잎 300∼400g을 넣고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봉한다.
15일이 지난 다음 완전히 우러난 솔잎 찌꺼기를 버리고 한번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 3회 공복에 마신다.
솔잎주는 중풍 및 요통질환 예방 등에 특히 효과가 좋다.

[솔잎과 민간 요법]
솔잎은 솔잎 자체나 열매인 솔방울뿐만 아니라 뿌리 속에 달린 뿌리혹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하나 버릴 것 없는 약재 덩어리다.
솔잎 요법에는 적송(홍송)과 흑송(해송)등 재래종 조선 솔을 쓴다.
비옥한 땅에서 무성하게 자라고, 광채가 있는 것이 좋으며 먼지나 공해가 없는 깊은 산속에서 자란 것이 가장 좋다.
※ 특히 해충 방지를 목적으로 약물주사를 놓은 소나무는 피해야 한다.

잘 말린 솔잎은 물을 붓고 누렇게 우러날 때까지 은근한 불에서 달여 차로 마시면 된다.
솔잎가루를 만드는 법은 솔잎을 손질해서 깨끗이 씻은 다음 찜통에 넣고, 1~2분간 살짝 찐다.
이것을 그늘진 곳에서 바짝 말린 후에 분말기에 넣어 가루를 내어 만든다.
솔잎가루를 차로 마실 때는 검정 콩가루와 5:1 정도의 비율로 섞어 먹어야 변비 등의 부작용이 없다.
더운물 한잔에 검정 콩가루를 섞은 솔잎가루를 작은 스푼으로 하나 넣고 꿀이나 소금을 조금 가해
하루 2~3회 정도 마신다. 생즙으로 이용할 때는 주로 생수와 레몬이나 꿀 등을 같이 넣고 주스를 만들어 먹는다.

솔잎은 열에 의해 쉽게 변색되므로 생솔잎을 갈 때 함께 넣은 물은 되도록 차가운 것을 쓰는 것이 좋다.
몸이 아주 허약한 사람이나 위가 나쁜 사람은 식후에 비만이나 변비에 효과를 보려는 사람은
식전에 솔잎 주스를 마시는 것이 좋다. 두유나 콩가루 등 콩식품과 함께 먹기도 한다.
생즙용 솔잎은 검은 비닐봉지에 넣고 공기가 좀 통하게 만든 다음 냉장고 야채실같이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솔잎을 잘 말려 가루 내어두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솔잎을 종이봉지나 양파망 같은 데 넣고 방안에 매달아 놓고 말리면 향긋한 솔 냄새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좋다.
솔잎으로 효소나 술을 담가 먹기도 하는데 술을 멀리해야 할 환자들도 금기시할 필요가 없다.
솔잎 효소는 보통 솔잎을 흑설탕이나 꿀로 재어 만든다.
거기에 하루쯤 묵힌 수돗물의 윗물이나 오염 안된 생수를 적당량 넣고 밀봉해 양지바른 곳에서 발효시킨다.
1개월가량 발효시킨 솔잎 효소는 3~5배 정도 생수에 희석시켜 마시거나 농도가 묽은 경우는 그냥 차게 마신다.

'┣ 건 강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강나무꽃 차 만드는 방법  (1) 2023.02.11
돈나물(돌나물)효능  (0) 2023.02.09
쑥의효능  (2) 2023.02.05
식생활로 건강한 장 관리법  (0) 2023.02.02
귤의 효능  (2) 2023.01.3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