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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109

산사의 여름 입추와 처서 사이에서고민하는 폭염과 열대야도 아마도 처서가 지나면이제는 분분히 가을이라고... 24.07.29. 표충사 2024. 8. 17.
빈자리 연지는 연꽃이 채워져야 제맛인데아직은 채워질 준비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여름이 깊어 가면 말이야.. 24.07.07. 밀양 2024. 7. 27.
쌍두화 비록 한배를 탔을지라도서로 같은 생각은 안 해도 좋다다만 함께 공감할 수 있다는 거 그거 하나로 나는 충분하다. 24.05. 밀양. 2024. 6. 20.
노랑나비 꽃도 나비도 온 세상이 노랗다.그래도 너와 함께사랑을 할 수 있어서...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24.05. 밀양 2024. 6. 16.
귀비 사랑 귀비의 존재 가치 사랑은 사랑하는 만큼하트라고 불러도 될까요? 24.05. 밀양. 2024. 6. 14.
계절을 잊고 계절을 잊은 듯.그래도 느낌은 가을...반갑다 모스야.. 24.05.31. 밀양 2024. 6. 13.
시골 풍경 지나는 길에멋진 풍경을 만나는 것도나의 영혼을 잠시 멈추게 한다. 24.05.31 밀양. 2024. 6. 12.
오디주 담기 물 좋고 공기 좋고 인심 좋은 밀양 오디가 익어서 다 떨어진다고 필요하면 따가라고 지인이 급 연락이 왔다뽕나무가 크고 너무 익어 당도도 좋고 입이며 손이며 온통 원액 투성이다 하나둘 따서는 세월 갈 거 같아 비닐 좀 깔고 널 뛰기 좀 해봤다 그렇게 해서 집에 와서 무게를 달아보니 5Kg이 좀 넘었다 오디술이 좋다고 하니 이번에는 담금주 담는 거로.. 오디주는 다른 과일주 담는 것처럼 담으면 된다.  준비물은 재료 오디 5킬로 담금주 30도 5L 2병 백설탕 150g 소독한 담금주 용기. 야생 오디라 식초를 떠트린 물에 10분간 담가둔 후 불순물제거와 물에 씻어 준다 너무 익은 오디라 물러질것 같아 가정용 건조기 55도에 3시간 정도 건조 습기를 제거한다 포주주 담는것 처럼 주무르는 사람도 있는데 그러면.. 2024. 6. 1.
그대의 봄날 떨어진 꽃잎을 그 누가 밉다고 했던가?그대의 봄날은 즐기는 자 만이그 꽃잎 위로 은은한 미소가 번진다. 24.04. 밀양 2024.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