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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홍도화 밀양의 홍도화 경주의 국도화올봄은 생소한 꽃나무도 많이 본다.그대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다는 것그 자리가 바로 최고의 꽃자리가 아닐지. 24.04.04. 밀양 금시당 2024. 4. 28.
4월 마지막 주 텃밭 일상 월요일 비예보에 일요일 가야 하는데 딱새도 볼 겸 오늘 다녀왔다창고는 비 오는 날 정리를 했고 딱새 육추기간 동안 쓸 농기구 다이를 만들었다폐목을 몇 개  구해서 삽이나 기타 농기구를 걸 수 있도록 창고옆에 하나 만들었다괭이자루 부러진 거 그라인더로 갈아서 하나 수리하나 해놓고 삽자루는 다음에..원래는 이것만 하려고 갔는데 텃밭 일이란 끝이 없고 간 김에 하기로 했다 점심은 간단히 라면으로 해결하고 고추 지주대 설치하고 더덕넝쿨을 보니 그물망 설치도 해야 되고흰민들레 며칠 전 채종 했는데 또 이렇게 많이 피어 채종하여 나눔도 좀 하고이걸로 끝난 게 아니다 하는 김에 비 오기 전 풀과 전쟁 부직포까지 깔아주고 더덕모종 솎아서 모종도 하고 물 주고 나니 오늘도 해가 서산으로 기운다... 2024. 4. 27.
장독대의 봄 장독대와 복사꽃세월의 흔적이 있을지라도복사꽃에 한국적인 미를 더하다 24.04.07. 경주 2024. 4. 27.
딱새 포란(抱卵) 비 오는 날 텃밭 창고 정리하다가 깜놀내가 놀랐는데 애는 꼼짝도 안 하네꼬리로 봐서는 암 딱새 같은데 전문가가 아니라서텃밭에서 왔다 갔다 하는 새는 몇 번 봤는데설마 창고에 집 지을 거란 상상도 못 했다.육추와 이수기간 동안 방해는 안 돼야 할 텐데창고문 셧터도 개방해 놔야 되고자주 쓰는 농기구는 일단 밖으로 내봐야겠다. 24.04.24. 텃밭. 2024. 4. 26.
토함지 의 봄 봄이란 이름으로 다시 만난 토함지계절의 변화가 아쉬움이 남지만연초록 잎새가 아름다운 토함지의 봄이다. 24.04.7/18. 경주. 2024. 4. 25.
바람아 불어라 바람이 불어 좋은 날오늘은 널 이렇게 흔들어 줄게 불어라 남지의 봄바람아~ 24.04.04. 창녕 남지 2024. 4. 24.
할미꽃 여신 세월을 초월하며 피는 할미꽃 하얀 백발이 되어도 꽃이다 오늘도 할미꽃여신의 봄바람은 분다. 24.03.27. 통도사. 2024. 4. 23.
경주 국도화(菊桃花) 복숭아나무에 피는 꽃으로 국화꽃처럼 핀다 하여 국도화라 한다. 봄에 피는 수많은 꽃들 중에 처음 만난 핑크빛 아름다운 국도화. 24.04.16. 경주 탑동. 2024. 4. 22.
절화 꽃은 져도 꽃이고 싶지만 동백꽃은 떨어져도 낙화가 아니라 절화라고 한다 같은 꽃이라도 다르기에 더 아름답다. 24.03.27. 통도사 2024.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