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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사 ┫1477

복사꽃 연정 분분히 꽃비가 흩날리며 봄이라 부르던 날 연분홍 도화 너를 탐하다. 경산 반곡지 2023. 4. 4.
우리들의 봄 노 마스크 기다림에 지첫던  우리들의 봄 이야기도 잠시 이제 꽃비가 되어 떠나려 하네 마치 책갈피 속에 숨겨 두었던 빛바랜 네 잎 클로버처럼 고이 간직하며 다시 볼 수 있기를... 2023. 4. 3.
봄 날의 안부 요즘 지천에 꽃입니다 이 봄 두루 잘 지내시지요? 이 봄 삼월도 마무리 잘하시고이 봄 희망찬 사월 되세요. 23.3월 말일에.. 2023. 4. 1.
조선의 봄 정겨운 장독대의 봄 진정 이 땅의 봄 조선 제일의 봄이 아닐지.. 23.03.30. 밀양. 2023. 3. 31.
고목에 핀꽃 봄이라 피었지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자 피어난 건 아니겠지. 고목에 핀 꽃이라 함께같이 나눌 봄은 없어도 그래도 나에겐 눈물겹다. 23.03.30. 작천정. 2023. 3. 31.
꽃비가 꽃비가 소리도 없이 내린다 지금 이대로 꽃비를 맞으며 스르륵 잠이라도 들었으면 좋겠다 홀리의 기억마저 잊고서... 23.03.26. 밀양. 2023. 3. 29.
벚꽃이 피다 비 온 뒤 하늘은 흐리지만 벚꽃은 어디쯤 왔나 동네 한 바퀴 돌고 왔는데 이번 주말쯤 만개 할듯 하네요. 23.03.24. 울산 궁거랑.. 2023. 3. 25.
살구꽃이 필 무렵.. 철 지난 매화꽃이라고? 춘분이 지났다고? 그래서 너도 봄이라고 생각하니? 아직은 완연한 봄은 아닌겨~ 그래서 매화는 더더욱 아닌겨 in통도사. 2023. 3. 24.
명자의 봄 자야~자야~명자야~ 바라보는 이 봄도 너도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온통 꽃피는 봄이라고.. 23.03. 태화강. 2023.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