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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162

산사의 봄 꽃피는 산사의 봄이 깊어 갑니다 요즘 총선 시국이라 어수선 하지만 동자승의 환한 미소로 답하시길.. 그 답은 우리의 주권 행사가 아닐지.. 24.03.27. 통도사. 2024. 4. 9.
소통의 봄 늘 함께 마주 하지만 그래도 이봄에는 혼자 있지 말고 세상 밖으로 나오라 손짓한다. 소통의 대상은 그 누구일 수도 있다 통도사. 2024. 4. 7.
흰금낭화 이제 곧 금낭화 시즌이다 아무 곳에서 피어도 귀한 꽃 그래서 야생화는 아름다운 꽃이다 24.03.30. 통도사. 2024. 4. 6.
할미꽃 그대 빛 좋은 날 통도사 할미꽃 이를테면 할미꽃은 할미꽃답게... 장독대와 백발 그대는 어디로? 24.03.27. 통도사. 2024. 4. 5.
각인 (刻印) 활짝 핀 너의 모습보다 이 순간이 더 아름다울 수도 있다 지울 수도 없게 내 안에든 그대 그래서 더 다가 서는지도 모른다. 24.03. 통도사. 2024. 4. 2.
나도 봄 노란 개나리야 그렇게 눈부시게 필 거 없어 너도 곧 시들거잔아 나도 널 보니 봄 탄단 말이야.. 24.03. 통도사. 2024. 3. 29.
줄이기와 비우기 줄이기와 비우기 피사체 앞에 서면 기계적 요소보다 본능적으로 어떻게 줄일 것이며 비울 것인지 줄인다는 것은 부분만 담는 것이고 비운다는 것은 배경을 간결하게 담는 것이 아닐지 그래서 배경을 중요시하는지도 모른다. 그래도 지금까지 가변 렌즈 하나로 버틴다. 34.03. 통도사. 2024. 3. 25.
창밖에 봄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이라. 봄은 왔으나 봄 같지가 않다. 몇 년 전 우한발 거리두기 COVID-19 그때만큼은 아니더라도 힘든 봄이다 사회적 이슈 의대정원 문제 그 끝은 어디인지... 세상이 창밖에 흔들리는 봄 같다. 24.03. 통도사 2024. 3. 20.
살구꽃 이 봄에 피어나는 꽃은 다 이쁘다 비록 매화꽃 사촌이라고 우길지라도 이렇게 피워준 거 만이라도 기특하다. 장독대와 고목에 오늘은 폼나게 그려주마... 24.03.11. 통도사. 2024.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