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 사 ┫1477 가을 이려나? 이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분다 때론 맘에 들지 않은 삶이 세상을 힘들게 할지라도 가을색에 풍덩 빠져나 보자.. 23. 통도사 2023. 9. 18. 소통의 벽 벽에도 소통의 바람이 분다 그렇게 멀기만 하던 가을도 이렇게 가까이 마주할 수 있음이 가을이 주는 행복한 그리움이다. 23. 통도사 2023. 9. 17. 외 면 환한 미소로 반겨주던 그대 아름다운 날들은 어디를 가고 비록 돌아서서 외면할지라도 지난여름 추억은 아름다웠노라고.. 23 경주 2023. 9. 16. 그 바람을 맞으며 갈 바람은 시간을 멈추게 하고 노란 바람 빨간 바람 내게도 가을바람 꽃바람이 분다. 2023. 9. 15. 연잎 재발견 연분홍 미소로 반겨줄 그대 여름날의 아름다움도 가을빛에 물들어 가네 돌아서면 서 있을거 같은 그대... 기장 곰래연지 2023. 9. 14. 계류(谿流) 계류에 물이 흘러간다는 것은 흘러만 가는 것이 아니라 또다시 채워줄 준비를 하고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인지도 모른다. 23. 언양 2023. 9. 13. 가을 아~ 어디 보자 가을이 어디쯤 오고 있나 잠시 들여다 봅니다. 저 길 모퉁이 쯤 오고 있으려나... 2023. 9. 12. 산사의 연자방 그대 흔적을 찾으러 산사로 간다 홍연 인지 백연 인지 중요하지 않다 다만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그대 사랑은 아마도 연분홍 이었다. 2023. 9. 11. 가을 손님 가을꽃은 아무 곳에 피어도 아름다운 가을 꽃이고 낙엽은 아무곳에 떨어져도 여름너머 반가운 가을색이다. 가을아 반가워~ 23.09.05.경주. 2023. 9. 9.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1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