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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324

가을 이삭줍기 가을도 아닌 것이 요즘은 무늬만 겨울 그래도 그립고 아쉬운 게 지난 시간이라 잠시 지난가을 이삭 줍기 라도 해보자 하늘에 펼처진 노란 은행 이때가 좋았다. 23.11. 경주 2023. 12. 7.
천년의 숲 한동안 잊고 있었던 천년의 숲 하늘을 향해 길게 뻗은 등 굽은 겨울 소나무의 선율 이 또한 폰으로 스케치 해보다. 23.11. 경주 2023. 12. 5.
꽃은 져도 가을은 언제나 아쉬운 거야 괜찮아 내가 또 왔잔아 꽃은 져도 기다려주니 다행이야 작약이 필 때 또 보자고.. 23.11. 경주 2023. 12. 2.
하늘단풍 하늘에서 오색 애기 단풍이 별이 되어 하늘이 눈이 부십니다 이가을이 다 하는 그날까지 내 마음이 꼭 오색별과 같았습니다 23.11. 경주. 내일은 많이 춥답니다 11월 한 달도 수고하셨고 건강한 12월 맞으시길요 2023. 11. 30.
가을 들판 미루나무가 있는 풍경 가을 들판엔 추수가 끝나고 가축들의 사료 곤포사일리지가 마지막 수확을 기다립니다 그렇게 또 가을이 지나갑니다. 23.11. 경주. 2023. 11. 27.
둥근바위솔 바닷가에 수십 번 갔어도 처음 만난 둥근바위솔... 맞나? 예민하게 교감되는 순간이었다. 23.10. 가을모임. 2023. 11. 25.
해국 바위틈에 보이는 꽃이라 본능적으로 폰으로 손이 간다 아직도 피어 있을지도 모르지만 소담하게 피어난 가을꽃 해국 23.10. 가을모임 2023. 11. 24.
마주하며 비록 아쉬운 가을 일지라도 청 풍(단청과 단풍)이 마주하니 그래도 참 다행입니다 이가을 곁에 함께한다는 것이 23.11. 경주 2023. 11. 21.
꽃잎은 져도 꽃잎은 져도 꽃이고 싶고 괜찮아 아직은 겨울이 아니잖아 네 곁엔 내가 있을 거니까... 23.11.08. 경주. 2023.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