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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사 ┫1480

더불어 함께 시리고 모진 겨울날에도 그래도 다행입니다 봄이 올 때 까지라도 가을이 곁에 함께 한다는 것이. 2023. 1. 31.
가을을 그리다 이제 연초록 봄을 기다립니다 지난가을 아쉬움은 마음의 붓으로 터치해 봅니다. 좋았던 지난 시즌 이렇게 또 하나의 계절이 더 지나갑니다. 22.11. 국가정원 철새공원 2023. 1. 30.
제5 대성호 제5 대성호.. 함께 동고 동락 하며 망망대해 오대양 바다 위를 한때는 주름잡던 때도 있었지 이제는 퇴역 대기 중이랍니다. 방어진항. 2023. 1. 28.
잎새가 되어 잎새 하나 그려봅니다. 함께할 인연이라면 서로 말없이 바라만 봅니다. 때로는 잎새도 그림이 될 수 있다는 것처럼.. 휴카페.. 20.04. 2023. 1. 27.
유영 (游泳) 처음부터 진실이란 흔적마저 없었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진실이라고는 허영뿐 이었을지도 모른다. 어항 속 물고기처럼.. 2023. 1. 26.
멈춰진 시간 지금은 정지된 시간 지금은 혹독한 겨울과 이별 중 지금은 다가올 봄사랑을 준비하는 중 아마도 꽃피는 봄날까지만.. 2023. 1. 25.
내일 바라기. 오늘도... 하늘하래 그 어딘가로 해가 저물기에 연휴 끝나고 좋은 일 맘 상한 일 부질없는 절망 하나 함께 묻어 버리고.. 내일은... 동쪽하늘 어디선가 해가 떠오름에 바라기 희망 하나 힘차게 솟구쳐 오르라고 새롭게 시작하는 기회 이기를 다짐해 본다.. 22.10. 밀양. 2023. 1. 24.
두 오름 같은 하늘아래 두 오름 홀로 나무 하나쯤 있었으면 더 좋고 참으로 편안한 풍경이지 않은가? 그렇게라도 우린 마주하며 함께 하였음을.. 23.01. 제주. 2023. 1. 23.
나도 꽃이다. 밤새 피었다  아침이면 사라지게 될 것을 알면서도 그 꽃잎이 피어나는 이유를 가만히 귀를 기울여 들어 보세요 꽃잎이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결국 사랑은 희생이라는 것을.. 2023.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