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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사 ┫

《라사》에 들다

by 부 들 2006. 12. 8.

 

.

여기엔.... 
처음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빈 공간을 채워갑니다.
오늘도 하얀 바탕에 검은 깨알을 촘촘히.
어떤 일로 채워갈지 참 궁금합니다.
 

제 [라사 羅絲]에 들기( Raxa My story).로 따라 같이 한번 떠나볼까요?    

《라사》( 羅絲)에 들기 ( 모직물 라샤(raxa)에서 따온 말 ).
[羅] 벌일 라. (일을 계획하여 시작하다)   

[紗] 비단 사. (비 단(緋緞) 올실로 된 실)

때론 비단같이 부드럽고 
때론 모직물처럼 거친.
때론 질감이 필름 같은 감성으로
때론 아트(art) 창작이나 기법으로 
채워 넣어야 할 나의 사진 이야기( My photo story)

《라사》에 들다. Style-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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