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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 외 ┫

네팔 스님과 탁발[托鉢]

by 부 들 2016. 12. 23.

 

 

인도나 네팔에서 출가 수행자들은 무소유의 원칙에 따라 생산활동을 할 수 없다.

불가에서 음식을 보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긴 관광지이다 보니 음식이 아니라 금전을 보시하는 것 같다.

스님의 무표정 곧은 자세 나는 한참을 그 자리에 있었다..

탁 발.....

출가 수행자의 걸식은 수행자 입장에서는 도를 구하기 위한 음식을 구하는 것이고

 보시자에게는 복을 지을 기회를 주는 것이기에 거지들의 구걸과 다르게 탁발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사진 한장이 네팔여행에서 참 기억에 남고 맘에 든다.

네팔 <카트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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