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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사 ┫

봄 날은 가도

by 부 들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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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봄날은 가고 갔어도
내 마음의 봄은 매일이 봄날이었다
여름이 가고 또 가도
밀린 작업 미루다 보니 가을이 왔네
그래도 그대 만난 내 마음은 봄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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