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숭아꽃과 잎의 효능 ◑
수수가루와 함께 부침개로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주근깨와 기미 치료에도 복숭아꽃은 효능이 뛰어난데요.
그늘에서 말린 복숭아꽃에 동아 씨를 같은 양으로 섞여서 가루 내어 체로 칩니다.
이 가루를 꿀로 걸쭉하게 갠 후 자기 전에 얼굴에 바르면 되는데요.
끈끈하므로 그 위에 분가루를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씻어냅니다.
복숭아꽃으로 마사지를 하면 살결이 고와지고 기미, 주근깨 등이 없어집니다.
이어서 복숭아 잎을 7~8월에 따서 말린 것 8그램, 귤껍질 · 인동꽃 · 백작약을 각 4그램, 감초 23그램을
가루 내어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게 되면 류머티스성 관절염에 효능이 좋은데요.
2~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틀림없이 좋은 효과를 보게 됩니다.
90% 이상 효력이 있다고 하는데요. 재발한 환자나 다른 약을 써도 효과를 볼 수 없었던 환자분들에게 좋은 방법입니다.
들 복숭아나무 잎만을 가루 내어 한 번에 4~6그램씩 하루 세 번 먹어도 좋은 효능이 잇습니다.
그 외에 복숭아잎은 구토를 멎게 하고 위장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데요.
잎을 한 줌 달여서 한 번에 먹으면 오심과 구토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복숭아나무의 어린 가지에 달린 잎을 뜯어서 손으로 주물러 솜뭉치처럼 만든 다음
코 안에 넣게 되면 비염치료에 효능이 있는데요.
10~20분 지나면 콧물이 많이 나오는데 그때 뽑아 버리시면 됩니다.
하루 네 번씩 7~10일 가량 치료하면 90% 이상이 낫거나 호전됩니다. 재발하면 같은 방법으로 며칠 동안 치료하면 됩니다.
복숭아의 효능
1. 복숭아는 여름철 보양식
복숭아가 건강에 좋은 것은 아스파르트산 때문이다.
만성 피로 증후군 개선, 간 해독 및 항체 생성 촉진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복숭아는 아스파르트산을 284~365밀리그램 함유하고 있다.
사과나 오렌지, 포도보다 월등히 많은 양이다.
무기 영양소가 풍부하고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폴리페놀의 함량도 높아 무더위에 대한 내성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땀을 흘렸을 때 빠져나가는 칼륨이 풍부해 이를 보충할 수 있다.
수분, 당분, 유기산도 많아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예로부터 복숭아를 먹으면서 더위를 식힌 것은 이런 효능 때문이었다.
2. 껍질째 먹는 게 좋아
복숭아의 영양소는 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
혈액순환, 피로 해소, 해독 작용, 면역 기능 강화 등에 도움을 받으려면 껍질을 먹어야 한다.
식품의약품 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국내 대형마트와 시장에서 판매되는 과일 대부분은 잔류 농약이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하의 미량이었다. 농약이 남은 과일도 과일용 세척제로 씻으면 대부분 제거된다.
3. 유방암 예방 효과
복숭아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 연구팀이 생쥐를 상대로 한 실험에서
복숭아 속의 화합물이 유방암 세포의 생장과 확산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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