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 눈 내린 정암사에 반하여 부처님 오신 날 다시 찾은 태백 정암사..
함백산 일출후 아침 일찍 찾은 정암 사는 연등도 없고
기대한 겨울 정암사완 전혀 다른 썰렁하고 한마디로 실망이었다.
운해가 좋아 함백산에 다시 올랐다
하산길에 다시 들른 정암사는 한 시간 사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정암사는 미리 등을 달지 않고 부처님 오신 날 당일등을 단다고 한다.
지난번엔 유명한 절인지도 모르고 찾았던 정암사는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진 5대 적멸보궁의 한 곳으로
서기 645년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된 천년 고찰답게
다시 가보니 가히 유명한 사찰임에는 틀림이 없다.
모델이 시원 찬다며 촬영에 협조해 주신 스님 그리고 보살님 성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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