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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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다른 지난번 강원도 여행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이번엔 영월 정선 태백으로 정하고 물 따라 바람 따라 다녀왔다.
준비한 자료보다 더 자세한 여행정보와 유명한 태백 소불고기 저녁식사까지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일정에 없는 보너스로 담은 황홀한 함백산 일출과 태백 야생화까지 담았으니...
태백에 텃주대감 나들목님께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