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오스트레일리아 캠프에서 본 안나푸르나
카테고리 《해외여행》
해외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여행이란 결국 낯선 곳으로 떠나 낯선 사람을 만나는 일이지만
결국 자신이 누구인지 되돌아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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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한다고 바로 무언가가 남는 건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여행하던 날들을 되돌아보면
낯선 거리를 헤매고 다니던 시간은 평생 웃음 지을 수 있는 기억이 된다.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건 사치가 아니다. 왜 꿈만 꾸고 있는가.
한 번은 떠나야 한다. 떠나는 건 일상을 버리는 게 아니다.
돌아와 일상 속에서 더 잘 살기 위해서다.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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