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라 사 ┫

슬픈이별

by 부 들 2018. 4. 6.

 

파란하늘 마른잎새 가을 낙업이나 될것이지

어찌 춘삼월 얼움꽃이 웬말이냐

넌 슬프지도 않니?

세상 어딘가에 장미빛 인생은 있다고 말하겟지

우리들의 희망 무지개는 저 언덕너머 있다는걸 나는 알았단다

그희망 그 무지개를 잡으려 하지마

다가서는 만큼 또 저만큼 가있을거니까..

우리들의 장미빛 인생은 그저 바라보는거야..

마른잎새야..슬프지만 이제 안녕이다..

<180405> 내마음의 푸른 나무하나 심는날..

'┣ 라 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삼월 설경  (0) 2018.04.11
하얀목련  (0) 2018.04.06
봄은 탐라다  (0) 2018.04.05
통도사의 봄  (0) 2018.04.05
봄이란..  (0) 2018.03.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