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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사 ┫

대나무 숲

by 부 들 2018. 9. 3.

 

사간이 지나고 계절도 바뀌어도

그래도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면

우리는 서로 기대어 마주하고 사는가 보다

기장/아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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