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라 사 ┫

모래 꽃

by 부 들 2022. 3. 25.

너는..
파도가 오면 사라질 거잖아.
잠시 왔다가는 밤처럼.
잠시 깨어나는 꿈처럼.
아름답게 눈부시게는 피지 마.

다대포.

 

'┣ 라 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화도(梅花圖)  (0) 2022.03.27
봄의 흔적들  (0) 2022.03.26
거리(表情)두기  (0) 2022.03.25
흔적  (0) 2022.03.20
장독대의 봄  (0) 2022.03.1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