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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사 ┫

함께

by 부 들 202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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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인가 싶더니 
오월도 하순으로 달려갑니다.
그래도 질 때 지더라도
곁에 함께 피어 있다는 것이
참 얼마나 다행 인지 모릅니다..

23.05.in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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