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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사 ┫

가을의 위로

by 부 들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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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있는 가을만 쳐다보다
가까이 있는 가을은 다 지나갑니다 
무심한 척 뒤늦은 마로니아길 
올가을도 잠시 마음만 머물다 갑니다.

23.11. 문수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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