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모임이 있어 밀양 산외면 16~17일 1박으로 다녀왔다
지인의 초대로 20년 전에 토지매입으로 주말농장을 시작했다는 이곳은
천평이라면 텃밭 이라기에 조금 크고 규모로는 작은 꾸지뽕이 있는 주말농장
이 마을은 옛날에 기와공장으로 유명했었다고 한다
마을뒤로 화지산과 울밀 고속도로가 나있고 물류창고 가 몇 개 있다
오후에 눈발이 잠시 휘날리기도하고 밤하늘은 별이 총총
동네 뒷산 한 바퀴 돌고 날씨가 엄청 추워 외부활동은 자제하고
먹거리 놀거리로 주말농장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한 의미 있는 송년회
밀양의 밤 와~오늘 엄청 춥다.
23.12.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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