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입춘
24 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말 그대로 봄이 시작되는 날이다
날씨는 흐리고 오라는 눈은 안 오고 봄비는 오락가락한다
봄이 온다는 입춘이라 봄은 어디까지 와있는지 텃밭으로 가본다
며칠 전에는 땅이 얼었었는데 비가 와서 다 녹았다
부직포 속에는 시금치. 겨울초. 상추가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마늘도 냉해 없이 새순이 돋고 있고
아래사진 더덕은 3년생 도라지는 2년생으로 한 바구니 캐왔다
입춘이 지났으나 텃밭도 슬슬 시작을 해야 하고
베란다 화분도 분갈이할 때가 돼서 이리저리 일손이 바쁜 시즌이 왔다.
24.02.04 텃밭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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