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라 사 ┫

그해 그가을

by 부 들 2023. 2. 26.

 

.

어느 늦은 가을날에
밤새 내린 설익은 한기도 
노란 잎새는 숨어 울지 안았다.
너의 영혼 얼어 버릴지라도.

2018.in경주.

'┣ 라 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도사의 봄  (2) 2023.02.28
겨울 장미  (3) 2023.02.27
빛을 그리며  (2) 2023.02.25
겨울 나그네  (3) 2023.02.24
바다로 가는길  (1) 2023.02.19

댓글